[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잘 쉰 것 같다. 몸이 가벼워 보인다.”키움 히어로즈 4번 타자 박병호가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박병호의 선발 출전을 알렸다.박병호는 전날 경기에 결장했다. 최근 27타수 1안타에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장 감독이 휴식을 줬다.장 감독은 이날 박병호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키며 “잘 쉰 것 같다. 몸이 가벼워 보인다”라며 “오늘은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이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워낙 준비가 잘 된 선수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 곧 자기 자리를 되찾을 것이다.”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박병호의 이름을 뺐다.박병호는 올 시즌 타율 0.313(7위)에 11홈런(1위), 34타점(공동 8위)으로 타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최근 8경기에 27타수 1안타에 그쳤다. 장 감독은 최근 박병호의 부진에 대해 "체력적인 문제보다 좋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이택근이 당장 1군에 복귀하기는 힘들 것이다."장정석 감독이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질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대결을 앞두고 이택근의 합류를 반김과 동시에 팀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이택근은 지난해 말 팀 후배 문우람을 2015년에 폭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KBO로부터 올 시즌 36경기 출장 정지 제재를 받았다. 이날 징계가 끝난 후 고양에 있는 퓨처스 팀(2군)에 합류했다.장 감독은 이날 2군 훈련에 합류한 이택근에 대해 “합류 소식만 들었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어제(24일) 경기는 정말 기분 좋은 승리였다.”5연속 위닝시리즈에 도전하는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전날 경기를 복기했다.전날 키움은 두산과 6회까지 3-3으로 팽팽히 맞섰으나 7회말 1사 후 터진 제리 샌즈의 만루포로 8-3으로 기분좋게 승리했다.장 감독은 “우리 팀이 긴 연패에 빠지지 않았는데 23일 두산전 패배로 2연패에 빠졌었다”며 “자칫 연패가 길어 질수도 있었는데 어제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현재로선 김하성이 제격이다.”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강한 2번 타자’ 김하성에게 충분히 만족한다고 밝혔다.장 감독은 시즌 개막 전부터 ‘강한 2번 타자’론을 펼쳐왔다. 시범경기서도 제리 샌즈, 박병호 등을 계속 2번에 기용하며 시험을 계속해왔다. 그러나 그 자리는 결국 김하성의 자리였다.김하성은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0.337의 타율과 1홈런 15타점 6도루로 맹활약하고 있다.장 감독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안우진은 변경 없이 예정대로 일요일(고척 KIA 타이거즈전) 선발이다."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전날 6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던 안우진에 대해 여전한 믿음을 드러냈다.안우진은 전날 경기서 3회까진 완벽투를 펼쳤으나 4회 4실점 이후 5회 1실점, 6회 2실점으로 무너졌다.장 감독은 “4회 4실점 한 것은 괜찮았다. 그러나 남은 이닝 동안 추가 실점 한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이어 “볼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이한주 대학생 기자] 장정석(45)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이 위기에 빠진 넥센을 살렸다.넥센 히어로즈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2연패 후 귀중한 첫 승을 올린 넥센의 대반격이 시작됐다.장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을 대폭 변경했다. 타격감이 떨어진 김재현과 김민성 대신 주효상과 김혜성을 선발로 기용했다.용병술이 들어맞았다. 이들은 넥센이 이날 올린 득점에 모두 관여하며 감독